지난 11월 18일 사단법인 휴앤해피(이사장 황의윤)와 서일대학교(총장 오선)가 주최하고 휴앤해피 전통문화추진위원회(위원장 유성남)가 주관한 제51회 성년의날 기념 “전통성년례”를 서일대 흥학관(다목적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년(만19세)이되는 서일대학교 학생 중 추천을 받아 10명을 선발하여 전통성년례를 올림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하고, 전통 성년의식을 통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받으며 건강한 성년문화 정신을 갖게 하기 위한 일한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큰손님(마을어른)으로는 중랑구의회 최경보 부의장이 부모님(주부)중 부의 역할은 서일대 오선 총장이, 모의 역할은 중랑구의회 김미애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성년례 행사를 함께해 주었다.

중랑구의회 최경보 부의장은 ‘전통 성년례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성년이 된 학생들이 오늘 뜻깊은 날을 잘 기억하고 성인으로서 책임을 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단번인 휴앤해피 황의윤 이사장은 “뜻깊은 자리에 긴 시간을 함께해 주신 중랑구의회 최경보 부의장님과, 김미애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함께 행사를 주최한 서일대 오선 총장님과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사단법인 휴앤해피는 잊혀져 가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여러분들에게 알리고 계승할 수 있는 자리를 더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성년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호가 새겨진 수훈첩을 받고 성년으로서의 도리와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