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연 중랑구의회 의장

여론 형성과 감시자로서 지방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길

안녕하십니까? 중랑구의회 의장 조성연입니다.

<중랑신문>의 창간 29주년을 40만 중랑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2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중랑구의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김민아 발행인과 중랑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1996년 창간하여 올해로 창간 29주년을 맞이한 <중랑신문>은 우리 지역의 행정ㆍ정치ㆍ경제ㆍ사회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생생한 삶의 현장을 담아내며 중랑구민과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일상에 깊숙이 뿌리 내려 지역 밀착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과 관의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하며 우리 구 지방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데 앞장섰습니다.

긴 시간 중랑구민의 오랜 친구이자 지역 발전의 동반자가 되어준 중랑신문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올바른 지역 내 여론을 형성하고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지방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민의를 담는 지역 언론의 사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지방자치의 구현을 위해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 온 <중랑신문>이 지역 사회의 올바른 여론 형성자이자 매서운 감시자로서 지방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중랑구의회 의원들도 민의의 대변자이자 지역의 일꾼으로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으며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중랑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중랑구의회 17명의 의원 모두를 대신해 축하드리며, <중랑신문> 임직원과 중랑 구민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