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람을 한 지역아동23개소센터 아동,청소년 500여명

8월 13일, 중랑구 내 23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 500여명이 무더운 여름아침, 방학을 즐기기 위해 상봉CGV에서 ‘영화관람’을 했다. 이 행사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위하여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유승일 지사장이 참석하여 “남은 방학을 잘 즐기며 아동·청소년들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영화가 좋은 날’를 맞이하여 류경기구청장, 중랑구 갑 서영교의원, 중랑구 을 박홍근의원, 박승진 서울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눈빛과 축사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구청장은 “중랑구와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센터 선생님들 모두 아동 청소년들을 사랑하고 있으며 남은 방학도 건강하고 즐겁고 알차게 보내세요” 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는 아동·청소년들 전체가 즐겨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했으며 관람 후 “영화를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친구들과 언니·오빠들이랑 웃으면서 봤어요!”라며 말하는 아동과 “다음에도 친구들과 다같이 영화를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라며 말하는 아동이 있었다.

중랑구지역아동센터 신상규회장은 “중랑구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영화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고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또래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중랑구 내 지역아동센터들은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