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지수 민노총 중랑구지부 정책협약

노동중심 사회에 깊은 공감

정의당 김지수 중랑갑 예비후보눈 3월 1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민주노총 중랑구지부 간의 정책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양측은 노동중심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중랑구를 만들어 갈 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이날 양측은 정책협약식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 중랑구 공공부문 민간위탁 직고용화

중랑구 공공부문 민간위탁을 폐기, 직고용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동의한다.

○ 중랑구 돌봄,플랫폼노동자 쉼터 개설

플랫폼 경제 등장으로 노동 양상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돌봄,이동노동자 쉼터 정책에 동의한다.

○ 서울형 생활임금제도 개선

서울시에 거주하는 노동자가 노동의 대가로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한 생활임금제도를 개선하는 정책에 동의한다.

○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사업비 확대

실질적 노동자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비 확대 정책에 동의한다.

○ 중랑구 노사정 협의체 구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한 중랑구 노사정 협의체 정책에 동의한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민주노총 김이회 중랑구 지부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최준석 서울시북부병원지부장, 정창욱 녹색병원지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협약된 정책 외에도 양측은 중랑구 내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 지역 구성원에 대한 다양성 존중,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지역 노동의제를 논의하였고,. 총선 이후에도 중랑구를 위해 긴밀한 연대를 이루어 갈 것임을 서로 간에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