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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새누리당 중랑을 선거구 경선이 강동호 새누리당 중랑을 전 당협위원장과 윤상일 전 국회의원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4일 당사에서 1차 경선지역 및 단수·우선추천지역 브리핑을 통해 중랑을 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하고 강 전 당협위원장과 윤 전 국회의원을 경선대상자로 발표했다.
같은 선거구 공천을 신청한 김현성 변호사, 이기창 청와대 자유게시판 모임 회장, 이승우 전 중랑구 장애인협회 회장 등 3명은 공천심사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됐다.
그러나 이날 1차 발표에서 중랑갑 선거구는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새누리당 중랑을 경선대상자로 선정된 강동호 전 당협위원장과 윤상일 전 국회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 최종 경선에서 맞대결을 펼쳐 강동호 전 당협위원장이 승리하고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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