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1일 오후 (주)베셀(대표이사 이항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50만 장(3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이항주 (주)베셀 대표이사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지역 내 모든 경로당(127개소)과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개인 및 법인 택시 운수 종사자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주)베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